‘레스토랑 수브니흐(souvenir)’에서 시작해 어느새 포켓몬 동반이 가능한 자신만의 레스토랑 ‘메무와흐(mémoire)’를 차리길 원하는 요리사, 르나르. 실력이 있음에도 주눅들어 있던 캠프 초반과 달리 계속 부딪히고 나아가며 본인의 길에 대해 자신을 갖고 걸어가고 있다.